친구 구하려다 줄줄이 저수지 빠진 중학생들…전원 무사 구조

충남 천안 신월저수지에서 놀다 빙판이 깨지며 물에 빠진 중학생 3명과 고립된 1명이 무사히 구조됐다.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쯤 천안시 신월저수지의 빙판이 깨지면서 중학생 A군이 물에 빠졌다. A군을 구하려다 친구 2명도 물에 빠졌고 1명